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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카하시 루미코 걸작 단편집

너구리가 두고 간 것을 내가 먼저 슬쩍...

역시 다카하시 루미코 아줌마는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. 소재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이라서 아줌마의 또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다. 걸작이라는 표현까지 쓸 정도로 잘 꾸며진 만화는 아니지만 나름 아기자기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소년만화만 줄창 그리다가 여성지에나 실릴 법한 소재로 꾸몄다는 것에서 아줌마의 욕구불만(?)을 확인할 수 있다. 진짜 여성지에 연재됐나?

그나저나 요즘 같이 선 가는 만화가 많은 시대에 외곽선 굵은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전혀 진부하지않고 정감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대단. 역시 아줌마 최고. 미수본청언이랑 대비된달까.

추신: 그나저나 이 만화 그린 게 얼마 안되나봄. 배용준이 나오네... 역시 아줌마라!

by 못난이 | 2007/07/16 20:26 | 만화/책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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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정유수 at 2007/07/18 00:57
이뉴야샤 그린 사람이 아줌마였나???
흠... 이뉴야사가 절대로 아줌마 필은 아니었는데..

그나저나 홈페이지 광고글 좀 삭제 요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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